[토요와이드] 오늘까지 사전투표…이재명·윤석열, 산불현장 방문

2022-03-05 0

[토요와이드] 오늘까지 사전투표…이재명·윤석열, 산불현장 방문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쨋날인 오늘도 투표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편, 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동해안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했습니다.

두 분과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권지웅 민주당 청년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임승호 국민의힘 대변인 자리해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제20대 대선, 국민의 선택 시작됐습니다. 첫날에 이어 둘쨋날에도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하면서 30%대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는데요. '역대급 비호감 대선'이라는 평가와 달리 사전투표 열기가 뜨거운 이유, 뭐라고 보십니까?

사전투표율이 높을 경우 어느 진영에 유리하다, 이런 공식은 깨졌다고 하지만 여야 모두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있는데요. 역대 최고를 기록 중인 사전투표율이 누구에게 유리할까요?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거센 바람 탓에 가까운 삼척, 영월 등으로 계속 확산하면서 주민들이 긴급히 대피하는 등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윤석열 후보도 현장을 한달음에 달려갔습니다?

후보들은 오늘도 전략 지역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도 하남시를 시작으로, 자신의 정치적 고향 경기도에서 집중 유세를 이어가는데요. 어제 이어 오늘, 최대 격전지인 수도권에 승부를 거는 모습인데요?

윤석열 후보는 충청권에서 시작해 수도권으로 올라오는 유세를 진행합니다. 특히 이천 유세에는 단일화 발표 후 사흘 만에 안철수 대표가 처음으로 윤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설 예정인데요. 얼마나 시너지 효과가 있을까요?

사전투표 직전 단일화가 막판 변수로 떠올랐는데요. 민주당은 "단일화가 아니라 전 국민의 손가락을 자르게 하는 단지화"라며 연일 깎아내리고 있습니다. 기획된 협박이라는 주장까지 제기했는데, 안 대표는 가짜뉴스라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대표가 안철수 대표와 공동대표설이 제기되자 바로 일축하는 등 대선 이후 당내 주도권 다툼이 심해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안 대표와의 화학적 결합은 물론 정부 구성과 합당 과정에서 지분 다툼이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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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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